제10일] 창세기 30장 27절 '복의 통로'

2023. 1. 10. 화

23 영락 오이코스 10일 차

찬송가 2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창세기 29-30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 (창세기 30:27)

 

 

<본문해설>

집을 떠난 야곱은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게 됩니다. 그곳의 우물에서 라헬을 만나게 된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 머물게 되었고 그곳에서 라반을 돕게 됩니다. 라헬을 사랑하게 된 야곱은 그녀를 아내로 맞기 위해 7년을 일하게 되었지만 라반의 계략으로 레아와 라헬과 두 시종을 아내로 맞이하고 14년 동안 봉사하게 됩니다. 두 딸을 위한 봉사 기간이 끝났을 때, 라반은 야곱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음을 깨닫고 그가 계속 머물기를 원하여 그에게 품삯을 정하게 합니다. 라반은 계속 야곱을 속이고 그를 통해 이익을 보고자 했지만, 하나님께서 야곱을 축복하심으로 야곱은 자녀들과 많은 재산을 소유하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간절히 바라옵건대 저희가 먼저 하나님의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축복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저희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는 복의 통로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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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고백하는 라반의 고백을 받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복을 흘려보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