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일, 희락] 잠언 15장 8절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

2022. 12. 28. 수

영락 오이코스 362일 차

찬송가 42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요한계시록 5-9장

 

 

 

<본문>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 15:8)

 

 

 

<묵상>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의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예배도 예배이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처럼 예배에 들어오기 전 우리는 어떤 마음, 어떤 삶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본문의 말씀은 정직한 자의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 자체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드리는 정직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시간을 내어 예배드리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서는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제사로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가인처럼 거절당하는 예배자. 그리고 예배를 드렸지만 미움을 받는 예배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는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일을 한다 하면서 우리 안에 악함이 가득하지 않도록 그래서 예배하다 망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정결하게 세워 나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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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정결 한 삶. 감사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