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6. 월
영락 오이코스 360일 차
찬송가 28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요한계시록 1-4장
<본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1-5)
<묵상>
아무것도 없는 곳, 그곳에 하나님 한 분이 홀로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으 말씀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깊은 흑암을 물러가게 하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이 있으라.' 명령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겨났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낮과 밤을 만드시고 첫째 날을 보내셨습니다.
창조의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높은 대지와 풍요로운 바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사람을 축복하며 기쁨으로 만든 모든 것을 사랑하는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자신의 모든 기쁨과 소망을 담아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사랑으로 창조된 '인간'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 세상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로 가득하고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슬픔과 고통 가운데로 몰아넣으려고 획책하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기쁨의 원천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곳에 기쁨이 있으며 슬픔 대신 기쁨을 주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나라는 다시는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는 기쁨의 나라임을 알려주십니다. 한 해 동안 눈물 가운데 살아온 저희들이지만 이제 원하옵건대 한 해의 마무리를 기쁨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감사함으로 마무리하게 하여 주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 시작하나 하나님 품에서 기뻐하며 찬송하며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모든 순간에 저희와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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