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9. 월
영락 오이코스 353일 차
찬송가 80장
오늘의 성경통독 ; 히브리서 12-13장
<본문>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1)
<묵상>
유대 전통에서 아이의 이름은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그 아버지가 붙이는 것이 일반적 관례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태어나기 이전에 이름이 정해진 특별한 경우들이 나옵니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그 운명이 정해진 이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예수님은 이름만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된 매우 특별하신 분이십니다.
히브리어로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은 구원이시다.' 또는 '주께서 구원하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이름에 담긴 뜻을 그 삶으로 온전히 구현해 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어 누구든지 그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욜 2:32, 행 2:21). 이것은 단지 주술적인 의미에서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스게와의 일곱 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내려고 하다가 오히려 곤욕을 치렀습니다(행 19:14-16). 그러나 오직 믿음으로 그 이름을 부르고 의지하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구주께서 이땅에 탄생하시도록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신 이유는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저지른 모든 죄를 십자가 보혈로 씻김 받게 해 주시고 다시는 죄를 저지르지 않고 죄에 대해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을 의지하며 항상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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