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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일, 격려] 디모데전서 4장 12-13절 '본이 되어'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12. 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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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7. 토

영락 오이코스 351일 차

찬송가 459장

오늘의 성경통독 ; 히브리서 7-9장

 

<본문>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사도행전 27:22-24)

 

 

<묵상>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목회자 후배인 디모데를 온전한 목회자로 세우기 위해 디모데전후서를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믿음 안에서 낳은 참 아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그를 향한 사랑이 각별했습니다.

이때 디모데는 사도 바울이 떠난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를 감당해야 했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이 약 3년 동안을 사역하며 개척한 교회로서, 소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중심적인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디모데는 바울에 비하면 아직 어린 나이였고, 목회자로서의 경험과 연륜도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런 디모데에게 목회적인 권면과 아울러 힘을 불어넣어줍니다.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본을 보여라.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해라. 그러면 사람들이 아무도 너를 어리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힘을 내라. 디모데야." 사도 바울은 사랑의 마음으로 어린 디모데를 권면하였고, 디모데는 훌륭한 바울의 동역자로 성장해가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미 잘하고 있거나 잘할만한 자질과 능력이 있는 사람을 향해서 박수를 보내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연약하고 무능하고 좌절감 속에 빠져 있고 열등의식을 깊이 가지고 있는 이들을 우리 주님께서는 일으켜 세워주시고 잘할 거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주님의 격려인데 오늘 바울 사도가 디모데를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라고 이야기하는 것 이게 얼마나 놀라운 격려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희들도 피차간에 박수를 쳐주게 하시고 격려하게 하셔서 그래서 아름다운 삶을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도록 저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영락교회 안에 이런 사랑의 격려가 충만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의 격려를 항상 잊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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