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50일, 격려] 사도행전 27장 22-24절 '이제는 안심하라'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12. 15. 23:28

본문

2022. 12. 16. 금

영락 오이코스 350일 차

찬송가 400장

오늘의 성경통독 ; 히브리서 4-6장

 

<본문>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사도행전 27:22-24)

 

 

<묵상>

사도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이송되던 때였습니다. 배를 타고 항해하던 중에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이 광풍이 얼마나 거셌는지, 배의 짐만이 아니라 배의 기구들도 다 버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그 배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아날 것이라는 소망조차도 포기해버린 그때, 죄수의 신분인 사도 바울이 사람들을 격려합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받은 말씀,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망 속에서도 우리를 일어나게 하십니다. 그 말씀을 의지할 때, 우리는 또 다른 누군가를 일어서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저희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복음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자격 없는 저희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한 삶으로 평생을 섬기게 하십니다.  때로 우리는 병들고 가난하고 여러 가지 관계적인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왜 하나님께서 나를 힘들게 하시는가 의심할 때도 있지만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드시려는 뜻이 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또 그렇게 할 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받으며 힘을 내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이 추운데 우리 성도들을 지켜 주시옵시고 이 성탄의 계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승리하도록 오늘 하루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려울 때나 힘들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뜻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