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일차] 2022년 11월 14일, 월, 맑음

건강/내운동

by yrkim007 2022. 11. 14. 22:31

본문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그래도 아직은 재킷만 입고 움직여도 그리 춥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지난 주말에 내린 비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일 게다.

모든 생명들이 월동준비를 순차적으로 하고 있는데 나도 월동준비 모드로 가야겠다.

 

오늘은 30분 달리기도, 플로어도 모두 생략된 날이다. 특새도 있지만 오늘은 1주일에 한번 커뮤니티센터가 쉬는 날이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오늘은 걷기만으로 만족한다.

특별 새벽기도는 꼭 가야겠다고 어젯밤에 다짐했는데 자정 전에 잠들었다.

요즘은 밖이 깜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지 않는다.

자칭 아침형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3시 30분에 눈이 떠졌다. 1시간 후면 기상해야 하는 시간이라 그냥 일어나서 생각정리, 그동안 기록해 놓은 티스토리를 둘러보다 보니 나름 재미있어서 시간이 훌쩍 간다. 기도회 시간보다 일찍 자리 잡고 앉아있으니 마음의 여유가 많아서 말씀도 한번 더 보게 되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기도회를 기다리다 보니 특새 시간이 더 많은 은혜로 채워지는 것 같았다.

퇴근해서는 새벽기도에 일찍 가려면 오이코스 카드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게 수월하여 몇 장 만들다 보니 시간이 훅 간다.  결국 잠은 필요한 만큼 자야 되기에 생계를 위한 걷기외에는 오늘 운동은 건너뛰기다.

 

 

▶걷기

5,375

3.39 킬로미터

183.5칼로리

걷기 54분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