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일, 교회] 사도행전 1장 6-8절 '교회의 시작'

2022. 11. 14. 월

영락 오이코스 318일 차

찬송가 191장

오늘의 성경통독 ; 로마서 1-3장

 

 

<본문>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6-8)

 

 

 

<묵상>

이스라엘 나라가 언제 회복되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각자의 연약함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그들 가운데 임하셨을 때 그들은 권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도록 주님의 복음을 전함으로 교회는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교회는 부분적이지만 이 땅에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언제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되냐는 제자들의 질문의 답은 성령님이 임하시고 복음이 전파될 때 영적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주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할 때 교회가 시작된 것을 봅니다.  이 땅에 교회들이 하나님의 성령님의 역사를 사모하지 않고 복음을 증언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모임일 뿐 결코 교회일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들의 교회가 예수님 말씀하신 원형의 교회 모습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락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게 하시고 무수한 영혼들에게 주님의 복음이 증거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저희를 그 능력 있는 증인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시고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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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 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제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기 원하오니 사랑의 주님 선한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