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일, 선교] 사도행전 8장 26-28절 '성령님의 인도 안에서'

2022. 10. 13. 목

영락 오이코스 286일 차

찬송가 188장

오늘의 성경통독 ; 누가복음 2-3장

 

 

<본문>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사도행전 8:26-28)

 

 

<묵상>

성령께서는 에디오피아 사람 간다게에게 어떤 영적인 필요가 있는지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 빌립을 보내셨습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 받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영적인 민감함'입니다. 우리가 가고 싶은 곳과 하고 싶은 일을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보시고, 먼저 가시고, 먼저 일하고 계십니다. 빌립은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곧 순종했습니다. 복음의 증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이 단순한 순종과 기동성입니다. 우리가 모두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향해 늘 귀를 열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은 연약하고 열심도 부족하고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지만

모든 선교는 주께서 하시니 주여 저희들을 사로잡으사

사용하시고 복음이 효과적으로 능력 있게 전달되게 하시고

구원받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저희를 통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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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하고 용기없고 능력 없는 마음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만 바라봅니다.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