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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일, 성찬] 고린도전서 11장 28-29절 '구별된 성찬'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10. 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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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06. 목

영락 오이코스 279일 차

찬송가 289장

오늘의 성경통독 ; 마가복음 4-5장

 

 

<본문>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8-29)

 

 

<묵상>

바울 사도는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것이 어떻게 죄가 되는 것이며 그들에게 임할 심판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성만찬은 우리들을 위해 죽으신 주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것이기에 그에 합당한 마음과 자세로 참여해야 합니다. 만약 부자들끼리 즐기는 사적인 연회처럼 성찬이 행해진다면 이것은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되며,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란 실질적으로 주를 십자가에 다시 못 박아 죽인 것과 같은 죄라는 뜻이 됩니다. 성만찬을 배를 채우는 탐욕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죽였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모욕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성만찬에 참석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살펴서 성만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합당한 태도를 견지하여 성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성만찬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로 아무리 열심히 참여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희 자신이 구원받지 못할 죄인이라는 사실과 주님의 십자가 은혜가 저희 같은 죄인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였으며 그것이 성만찬 속에 녹아있는 의미인 것을 기억하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감격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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