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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일, 성찬] 고린도전서 11장 24-25절 '그리스도를 기억함'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10. 5. 06:27

본문

2022. 10. 05. 수

영락 오이코스 278일 차

찬송가 292장

오늘의 성경통독 ; 마가복음 1-3장

 

 

<본문>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고린도전서 11:24-25)

 

 

<묵상>

바울 사도는 성만찬의 참된 의미를 상기시킵니다. 물론 이 의미는 이미 과거에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전했던 대로 성만찬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성찬의 본질적인 의미는 잊어버리고 형식만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 사도는 성만찬에 있어서 떡을 떼는 것은 성도들을 위해서 주신 주님의 몸을 상징하는 것이며 예수님은 성도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셨고 교회는 이것을 기억하며 기념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처럼 주의 몸을 기억한다는 것은 교회를 위한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주의 희생으로 세워진 교회가 서로를 섬김으로써 하나가 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것은 주님께서 교회를 위하여 돌아가심을 기억하고 그것을 계속해서 전하는 것입니다. 성만찬을 통해서 이 땅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이 계속 선포되고 전해져야 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의지하여 구원의 은총 가운데서 벗어나지 않고 언제나 그 거룩한 축복 안에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만찬을 통해서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시는데 그를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영락의 성도들과 이 영상을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언제나 주님의 십자가 그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을 기억하며 동행하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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