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04. 화
영락 오이코스 277일 차
찬송가 259장
오늘의 성경통독 ; 마태복음 27-28장
<본문>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가복음 14:23-24)
<묵상>
예수님은 먼저 떡을 가지고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셨고, 그 후에 잔을 가지고 감사 기도를 하신 후, '나의 피라'하시며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분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함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난 자들에게 다시금 하나님 나라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그분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주님은 오래전에 하신 약속을 잊지 않고 이미 온전히 이루셨기에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약속까지도 신실하게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총을 다시금 깊이 묵상함으로 우리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며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을 끝까지 믿고 의지하며 주님 먼저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물의 피를 뿌려서 성막을 거룩하게 한 것처럼 예수님의 보혈을 저희들에게 뿌려주심으로 저희가 죄 씻음을 받고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성찬을 통해 저희에게 보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저희 안에 주님의 피가 흐름을 기억하고 더 이상 육정에 따라 살지 말고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보혈의 은총으로 회복케 하시는 주님을 끝까지 바르게 믿고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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