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23. 금
영락 오이코스 266일 차
찬송가 183장
오늘의 성경통독 ; 마태복음 1-4장
<본문>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시편 32:5-6)
<묵상>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알아감으로 얻게 되는 경건은 종종 고난의 방법을 통해 이뤄지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어떤 고난은 우리의 죄로 인한 찾아온 고통일 때도 있습니다. 죄를 지은 마음 이하나 님을 떠나 버린 마음이라면, 주님은 우리의 그 떠나버리고 차갑게 식은 마음을 돌이키시기 위해 때로 우리의 영과 마음과 삶에 곤고함과 갈급함과 막막함과 아픔 등을 허락하십니다. 그 고통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다시 주님께 돌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죄를 자백할 뿐만 아니라 우리로 죄짓게 했더 그 깊은 이유까지 다 주께 토로하고 내어 드리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비록 죄악의 부끄러움이 있었으나 우리는 그렇게 진실한 회개를 통해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비록 죄를 지은 자가 되었으나 다시 진실하게 자복하며 회개하여 주께 돌아가는 자의 기도를 경건한 자, 하나님을 찾는 자라 여기십니다. 삶의 크고 작은 굴곡과 죄악 속에서 또 다신 진실하게 주께 돌아가는 경건한 자의 기도가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언제나 저희 자신에 대해서 깊이 성찰하게 하시고 저희의 허물을 즉시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경건한 자가 드려야 될 기도는 회개의 기도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도우셔서 사죄의 기쁨을 누리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의지하며 신독의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268일, 이웃사랑] 누가복음 10장 36-37절 '이와 같이 하라' (0) | 2022.09.25 |
---|---|
267일, 경건] 빌립보서 4장 8절 '모든 일에 경건' (0) | 2022.09.24 |
265일, 경건] 디모데후서 3장 5절 '경건, 모양에서 능력으로' (0) | 2022.09.22 |
264일, 경건] 로마서 1장 18절 '경건치 않은 세상' (0) | 2022.09.21 |
263일, 경건] 디모데전서 6장 6-8절 '경건, 자족하는 마음' (0) | 2022.09.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