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64일, 경건] 로마서 1장 18절 '경건치 않은 세상'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9. 21. 06:42

본문

2022. 09. 21. 수

영락 오이코스 264일 차

찬송가 50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스가랴 12-14장

 

 

<본문>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로마서 1:18)

 

 

<묵상>

하나님의 은혜의 특징은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신다는 것입니다. 창조하신 은혜 위에 자유의 은혜를 주셨고, 자유의 은혜 위해 지키심과 돌보심과 번성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구원하신 은혜 위에 하나님을 더 알고 닮아 살아가는 진리와 복된 삶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 모든 은혜야 말로 성경이 내내 선포하신 선하신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진노하심도 있습니다. 이 모든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와 진리를 막아서는 세상의 악함에 대한 진노하심이니다. 허망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높이고 지혜롭게 여기고, 세상의 썩어질 것들로 신을 삼아 하나님을 대체하여 우상 숭배하며, 마음의 정욕대로 좇아가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는 것, 남자와 여자로 지으신 창조의 질서와 진리를 정욕과 욕심에 따라 바꾸어 동성애를 행하는 부끄러움 등,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악함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와 진리를 거역하고 막아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면 알수록 세상의 악함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더 깊이 이해할 수가 있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면 거할수록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경건치 않음도 더 뚜렷이 분별할 수 있고, 그 진노하심을 십자가에서 쏟아부으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아픈 사랑의 마음도 좀 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죄악을 내려다보시고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가 임하여 멸망하게 되었는데 노아는 그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여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저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잊지 말게 하시고 저희들은 믿음을 따라 경건한 성도로 끝까지 섬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을 따라 떠내려가지 말게 하시고 믿음을 따라 하나님 앞에 서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안에서 경건의 모양과 경건의 능력을 갖추기 원합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