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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일, 믿음의 경주] 빌립보서 2장 15-16절 '헛되지 않은 달음질을 위해'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8. 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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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30. 화

영락 오이코스 242일 차

찬송가 30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겔 40-43장

 

 

<본문>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 2:15-16)

 

<묵상>

오늘날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어그러지고, 하나님을 거스르는 세대를 살아가며 우리 마음에 낙심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거친 흐름 속에 고군분투하며 믿음을 지킨다는 것이 수고롭게 느껴지고, 또 온갖 화려함으로 이목을 빼앗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영원의 삶을 따르는 것이 때론 헛되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명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십니다. 본문에 생명의 말씀을 '밝힌다'는 단어는 본래 '굳게 붙잡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생명의 말씀을 굳게 붙잡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어둔 세상을 비출 빛으로 사용하여 주실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철저한 포기의 과정을 통과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에게 유일한 보람이 있다면 배우고 익힌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 잘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그는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악한 세상에서 빛들로 흠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그렇게 할 때 성도들도 믿음의 경주를 잘하게 될 것이며 바울도 보람 있는 인생이 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주여 저희들이 지도자의 입장에 있든 지도를 받는 입장에 있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악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사 마지막까지 믿음의 경주에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낙심하고 실망할 때, 나를 다시 일으켜 주신 생명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나의 삶에서 나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헛되지 않은 달음질을 위해 오늘 하루도 천천히 진지하고 바르게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렇게 하면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잘못했다고 비난할 수 없을 것이며, 여러분 역시 깨끗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비뚤어지고 악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두운 세상에서 밝은 빛을 발하는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십시오.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내 수고가 헛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내 삶이 승리로 가득하여 기뻐하고 또 기뻐할 것입니다. (쉬운 성경, 빌립보서 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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