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일, 자유] 누가복음 4장 18-19절 '예수님이 선포하신 자유'

2022. 08. 22. 월

영락 오이코스 234일 차

찬송가 134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겔 13-15장

 

 

<본문>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4:18-19)

 

<묵상>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기 위해 오셨는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처절한 속박 속에 있는 포로에게는 자유의 소식이 기쁜 소식입니다. 눈먼 자들에게 기쁜 소식은 그 눌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임을 인식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성취하신 분임을 아셨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의 성취를 시작하신 분인 동시에 그 자유의 원천이십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유를 성취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을 해방자로 영접하고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삶은 자유를 맛보고 축복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께서는 저희에게 자유를 주시는 풀어주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번 깨닫고 고백하며 욕망이라는 올무 속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 우리 자신을 결박했던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다 내려놓음으로 인하여 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8월의 마지막 한 주간이 시작됩니다.  주님 안에서 기쁨의 한 주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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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하는 존재로 만들어 주신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