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24. 수
영락 오이코스 236일 차
찬송가 44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겔 20-22장
<본문>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레위기 25:10-11)
<묵상>
희년은 일곱 번째 안식년 혹은 그다음 해를 말합니다. 이때는 토지와 그 땅에 사는 모든 주민에게 자유가 공포되었습니다. 노예로 팔렸던 사람은 가족에게로 돌아가고 잃었던 땅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희년 제도를 제정하신 이유는 자유와 평등의 원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직접 만드셨습니다. 이렇듯 희년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 줍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입니다. 결국, 이 정신을 바로 이해하고, 삶에서 실천한다면 우리는 참된 자유와 안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가 속한 교회 공동체가 더불어 하나님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희년 제도를 통해서 이스라엘 사회 안에 자유가 회복되게 하시고 지켜지게 하셨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희생이 없이는 자유가 지켜질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셔서 대한민국 사회 안에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유들을 잘 향유해 나가고 이것을 위해서 우리가 감당해야 될 수고와 배려를 아끼지 않도록 도우시옵소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끝까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번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잘 향유하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고와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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