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일, 관계] 요한계시록 21장 3절 '관계의 종착지'

2022. 07. 30. 토

영락 오이코스 211일 차

찬송가 50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이사야 60-63장

 

<본문>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요한계시록 21:3)

 

<묵상>

이 세상 모든 관계에도 목적과 끝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그 마지막 때의 광경을 왕과 백성들의 함께하는 장면으로 묘사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온 만물이 새롭게 되는 그때, 하나님께서 유일한 온 우주의 통치자로 보좌에 앉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온 열방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앞에서 예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에덴의 회복입니다. 우리는 동산을 함께 거닐던 아담과 같이 하나님께 동행하며, 온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이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할렐루야!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모든 관계의 최종적이며 가장 아름다운 완성은 하나님과 저희의 관계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이어지는 관계인 것을 압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그 어떤 것과의 관계 보다도 주님과의 관계를 가장 소중히 여기게 해 주시고 최우선의 가치를 우리 주님께 두고 주님 사랑하며 주님 사랑 받으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7월 한 달이 다 갑니다. 내일 하나님 앞에 7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를 잘 드리게 해 주시고 다가오는 8월 한 달 영락의 성도들과 이 영상을 함께 하는 모든 분들과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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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함께 동행하며 나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잘 풀어가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