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1. 금
영락 오이코스 21일 차
찬송가 54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출애굽기 10-12장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요한복음 12:3-5)
-묵상
헌신은 낭비가 아닙니다. 만물의 근원이신 주님의 일하심에 참여하는 헌신은 결핍과 실패 없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비(롬 8:28)가 있는 것이기에 아름답습니다. 주님께 헌신하는 이들의 겉사람은 낡아지지만, 존재도 노화되어 추하고 초라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이들은 창조주의 생명을 공급(고후 4:16) 받기에 기쁨과 감사의 생기로 헌신한 만큼 더욱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가운데 행하신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헌신입니다. 그래서 헌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가룟 유다는 자신도 헌신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도 헌신하지 못하도록 가로막았고 오히려 그는 돈을 훔치는 도둑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배신함으로써 충성을 가장한 배신자였습니다. 오늘날도 그러한 이가 없다 할 수 없을진대 얼마나 두려운지요. 원하옵건대 저희로 하여금 마리아와 같은 헌신자가 되게 하셔서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하고 계산을 초월하는 헌신으로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 안에 동행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말씀대로 365 말씀 카드를 매일 만들기 시작하면서 쓸데없는 일을 한다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생각을 했을 것 같다. 1년을 꾸준히 하다 보니 나 자신이 가장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내 삶이 정리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주변 사람들이 은혜를 누리게 되고, 감사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전해지며, 잘 모르는 사람들과도 sns 친구가 되는 계기도 되었다. 현재의 삶에서 주님과 교회를 위해 드려 지는 거룩한 낭비는 영락 오이코스 책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말씀카드를 보내주고,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를 말씀대로 365와 같이 진행하면서 영락 오이코스 동영상을 추가하여 매일 보내주고 있다. 그리고 기도하다 생각나는 권사님들과 동생집, 믿지 않는 언니에게도 보내고 있다. 나는 뿌릴 뿐이요, 거두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리라 믿는다. 오늘 청*회 맡음 소임 제대로 하기. 사무실 업무 회복하기. 하나님 어제도 복잡한 일들을 하나님 돌보심과 도우심으로 해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즘 바쁨의 연속입니다. 시간관리를 지혜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넘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지만 당당하고 겸손하게 넉넉한 웃음으로 오늘 회의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바쁘고 힘들지만 업무와 사무실을 잘 정리하게 하시고, 언니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그에 맞는 단어로 함께 가는 귀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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