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디모데후서 3장 14절 ; 배운대로 행함

2022. 1. 7. 금

영락 오이코스 7일 차

찬송가 199장

 

묵상을 위한 본문 ; 배운 대로 행함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디모데후서 3:14)

- 더 깊은 묵상으로

많은 경우 배운 대로 하지 않음이 문제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많이 배우지 못함과 더 많이 가지지 못함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아는 대로 행하지 아니함입니다. 배운 대로 순종하지 않는 것이 진짜 문제인 겁니다. 바울은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권면합니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또한 디모데는 말씀의 실천을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더 깊은 깨달음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할 때 그 진가가 드러나게 됩니다. 저희 앞에 다가온 2022년이 배운 대로 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행함으로 말씀의 성취를 경험하게 되고, 말씀의 실천을 통해 더 깊은 깨달음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배운 대로 행함이 중요한데 저희들은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 많이 들었고 알고 있고 가슴에 새기고 있지만, 그것으로 그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원하옵건대 새해에는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따라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행하면서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그렇게 살 수 있는 성령님의 능력과 도전을 날마다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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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

배운 대로 실천하는 삶을 방해하는 가장 큰 방해 요인이 제게 있어서는 욕심에서 기인되는 것 같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열심히 뛰어가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좇지 않기 원합니다. 삶의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중심을 가지고 의식, 무의식적으로 발생되는 많은 욕심들을 차분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배운 대로 실천하는 삶을 선택하며 천천히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몸담고 있는 곳에서 더 많은 일을 맡게 되었는데, 일도 깔끔하게 하되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평강과 영광이 말을 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하오니 저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결혼 전 친구가 "네가 믿는 하나님이 궁금해서 믿고 싶다"라고 고백했던 그 떨림을 항상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아가 내가 믿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직장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역사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목표한 일은 꾸준하게 채워가게 하시고, 더욱더 일에 집중하면서 나와 주변을 돌아보면서 살기 원하오니 모든일 시작전 기도하는 습관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성경통독/창세기 21-2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