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4-6장 "말씀과 기도를 통해 완성되는 믿음의 여정" ... 믿음의 선한 싸움

2021-12-12/주
말씀대로 365-346일/19일
찬송가 312장
디모데전서 4-6장
"말씀과 기도를 통해 완성되는 믿음의 여정"

 

양심의 화인을 맞아 율법주의적인 삶을 주장하는 거짓 교사들과 다르게,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과 기도를 통해 경건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연단될 것을 권면(4:1~7) 합니다. 또한 가족의 중요성을 피력(5:8) 하면서 교회를 섬김에 있어 성도를 대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와 지도자(장로)의 자질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합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 추구하는 삶은 영생을 위하여 선한 싸움을 하는 분명한 목적과 뜻이 있는 것(6:11~16)이기에, 디모데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촉구(6:20~21) 하고 격려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오늘의 성구>

- 믿음의 선한 싸움 -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디모데전서 5:13)

아버지 하나님,
게을러서 이 집 저집 다니며 이 일, 저 일에 간섭하며 쓸데없는 말을 만들며 오히려 문제를 야기시키는 사람들이 있다고 경계하십니다. 게으른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인생과 사명에 충성되게 하시되 절제할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고 모든 일을 덕스럽게 할 줄 아는 지혜를 갖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교회생활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날마다 저희에게 지혜와 믿음과 열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인생의 목적이 돈이 아니라 영생을 얻는 것이기에, 주어진 삶에 자족하며 성실하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참된 성도로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허탄한 곳에 마음을 두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믿음의 선한 싸움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며 담대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 위대한 일은 언제나 서서히 이루어지고, 눈에 보이지 않게 성장해 가는 법이다.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그 생활에 있어서 단순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