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14장 "그리스도인과 세상" ... 복종하라 사랑하라

2021-11-19/금
말씀대로 365-323일
찬송가 452장
로마서 13-14장
"그리스도인과 세상"

 

로마서 13장과 14장은 그리스도인이 세상과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13장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강한 것들 즉 세상의 권세, 법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말씀합니다. 반면 14장은 세상의 연약한 이웃을 어떤 마음으로 만나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세상의 권세와 법에 대한 바울의 권면은 '복종'이며, 연약한 이웃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비판하지 않는 것, 업신여기기 않는 것이며, 화평과 덕을 세우기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 이 모든 관계의 근원은 '사랑'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인과 세상 권세
• 사랑은 율법의 완성
• 구원의 때가 가까워졌다
• 형제를 비판하지 말라
• 형제로 거리끼게 하지 말라

 

 

* 관계 맺음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 모든 관계의 중심

1. 세상 권세 ; 십자가로 세상 정복
                  오직 복음으로 세상과 승부하기
2. 세상의 법과 윤리 ; 사랑의 빚진자로 살기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는 좋은 시민을 넘어서야 한다 ;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 13:8)
3. 시간 ; 그 시간을 누리고 하나님을 만날 것을 권면
           깰 때가 벌써 되었다-완료형. 
           미래를 바라보고 두려워하지 않기
4. 교회 안의 약한 이들 ;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기
   교회 내 다름 존재...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 누가 고난 받고 돌아가셨는지. 우리를 누가 죽기까지 사랑하셨는지 기억할 것 권면

<오늘의 성구>

- 복종하라 사랑하라 -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로마서 14:16-17)

아버지 하나님,
비본질적인 지엽적 문제로 인해서 논쟁하며 연약한 이들 서로 마음을 상하고 또 연약한 이들은 강한 자를 비방하면서 갈등을 빚어온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중요한 본질임을 깨닫고 저희들로 하여금 그 본질적 은총 안에서 기뻐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비판하고 판단하기보다는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대한민국의 권세(정부)와 법이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오늘도 담대하고 겸손하게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