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수
말씀대로 365-314일
찬송가 190장
사도행전 19-20장
"성령에 매여"
오늘 본문에는 바울의 제3차 선교 여행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을 아볼로가 에베소를 떠난 이후에 와서 약 3년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사람들을 가르쳤고, 그를 통해 그곳에도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때 유대인 제사장 스게 와의 일곱 아들들이 바울을 흉내 내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귀신들을 쫓아내려고 하다가 부끄러움을 당하기도 하고, 그 도시의 우상 제조업자들이 바울 때문에 손해가 크다며 큰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 바울은 믿는 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이르며 체포될 것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의 지시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그는 중도에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뜨거운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오늘의 성구>
- 성령을 받았느냐 -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32)
아버지 하나님,
바울 사도께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님들을 첫째는 주님께, 둘째는 주님의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였습니다.
원하옵건대 저희들도 주님께 맡기고 싶고 주님의 은혜의 말씀에 맡기고자 합니다.
주여 저희를 받으시옵시고 붙드시옵시고 때때로 순간순간 주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저희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자신의 욕심과 계획이 아니라 바울처럼 성령에 매여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에베소의 우상 제조업자들처럼 이익을 숭배하는 이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삶의 순간순간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은혜의 말씀에 맡기고 힘을 내고 위로받아 끝까지 전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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