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30/목
말씀대로 365-273일
찬송가 322장
마태복음 19-20장
"영생에 대한 말씀"
예수님은 이혼 문제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질문과 독신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도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영생에 대한 부자 청년의 질문에 계명을 지키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도 어렵다"라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누가 구원받는지 여쭙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천국이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보내는 집주인 같음을 비유로 말씀하신 후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 세 번째로 수난을 예고한 예수님은 세상은 높은 지위를 바라는 야고보 형제에 대하여 조용히 훈계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마태복음 20:17-19)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욕망을 자극하는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다면 주여 주여 하는 저희의 신앙이 결국은 기복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이야기가 기쁨의 이야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거기서 우리의 죄가 용서받고 부활의 생명으로 나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저희 자신의 십자가도 잘 짐으로써 주님을 따르는 제자다운 제자가 되도록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거룩한 십자가의 영성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주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본과 가르침을 잊지 않고 섬기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사람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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