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8/화
말씀대로 365-271일
찬송가 545장
마태복음 14-15장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세례 요한을 죽인 헤롯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만으로 예수님을 오해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갈릴리 빈 들에 가셔서 무리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고 제자들 앞에서 물 위를 걸으심으로써 자신이 누구신지 밝히 알려 주십니다. 그 후 예루살렘에서 온 종교 지도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시비를 거는데, 예수님은 참된 정결은 외적 정결이 아닌 내적 순결임을 강조하십니다. 또한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여기던 가나안 여자의 딸을 고쳐주시며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칠병이어로 사천 명을 먹이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에게까지 확대됨을 보여주십니다.
<오늘의 성구>
- 큰 믿음 -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마태복음 15:32)
* 그리스도인의 그리스도인다움은 사랑에서 나타난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셨음을 잘 압니다. 저희들도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사 사랑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시고 저희들에게 사랑의 은사와 더불어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까지 아울러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제게 큰 믿음을 주시어 오병이어와 칠병이어를 주님께 드리는 기적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우리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이방인에게 복음과 복지가 잘 제공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사랑의 띠로 바라보고 배려하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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