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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신실하고 용기있는 신앙"

2021 말씀대로365

by yrkim007 2021. 9. 3. 07:05

본문

2021-9-3/금
말씀대로 365-246일
찬송가 585장
다니엘 5-6장
"신실하고 용기 있는 신앙"

본문은 바벨론 왕국이 무너지고 메대와 바사 제국이 세워진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바벨론 마지막 왕 벨사살은 예루살렘 성소에서 탈취해 보관하던 유대 성전 기물들을 가져다 술을 마시며 우상들을 찬양하는 패역을 저지릅니다. 그때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벽에 신비 문자를 쓰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이를 본 왕은 번민합니다. 신비 문자의 뜻은 역시나 다니엘의 해석을 통해 알게 됩니다. 그 내용은 바벨론 날이 끝났다는 것과 벨사살이 저울에 달아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그 나라가 나뉘어 메대 와바사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해석을 들은 그날 밤에 일어났고 결국 다리오에 의해 메대-바사 제국이 세워집니다. 다니엘은 새 제국에서도 인정을 받아 전국을 다스립니다. 다니엘을 모함하는 이들은 그의 기도의 삶을 빌미로 그를 사자굴에 던져지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는 신실한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하셨습니다.

 


<오늘의 묵상>

- 신실하고 용기있는 신앙  -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10)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 모두로 하여금 다니엘 같은 믿음을 가지게 해 주시고 담대함으로 어떤 환경 속에서도 요동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나쁜 법이 공포되었으나 그는 요동하지 않았으며 전에 하던 그대로 참 신이신 하나님께 하루에 세 번씩 감사의 기도를 올렸는데 주여 저희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의 다니엘처럼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작은 일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신실하고 용기 있게 신앙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 ; 신앙으로 인해 핍박받는 이들 특히 북녘의 지하교회 교인들을 지켜주소서.

 

<한 줄 묵상>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는 다니엘을 본받아 하나님 안에서 복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아이들에게 본이 되고 이웃에게도 예수님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담대하고 풍성한 삶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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