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 "절대적 신앙"

2021-9-2/목
말씀대로 365-245일
찬송가 336장
다니엘 3-4장
"절대적 신앙"

 

본문에는 풀무불에 던져지는 다니엘의 세 친구 이야기와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을 해석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두 가지 이야기에는 교만하여 높아진 왕의 모습과 이에 대립되는 신앙의 사람, 그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묵시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자신을 신처럼 여겨 금신상을 세우고 모든 관리들로 절하도록 법을 세운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는 목숨의 위협에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 인해 평소보다 칠 배나 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 던져졌으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완전하게 지키셨습니다. 이 일로 왕은 여호와 하나님을 참된 신으로 인정하고 높이게 됩니다. 4장에서 왕은 큰 나무 꿈을 꾸게 되는데 이 꿈의 해석도 오직 다니엘을 통해서 가능했습니다.  큰 나무처럼 번성한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하여서 하나님께서 정한 때에 꺾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때 회복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묵상>

- 절대적 신앙  -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다니엘 3:25)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됨에도 하나님 외에 세상의 것들을 너무나 많이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마음 아프게 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시옵고 이제 원하옵건대 어떤 시련과 역경이 우리를 가로막는다고 할지라도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높이는 참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시고 그럴 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만을 섬기는 절대적 신앙에 서게 하소서.

중보기도 ;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세우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한 줄 묵상>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만을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함께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