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 "세상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2021-9-4/토
말씀대로 365-247일
찬송가 208장
다니엘 7-8장
"세상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직접 주신 4대 묵시 중 첫 번째와 두 번째가 등장합니다. 7장에는 바다에서 올라온 네 짐승의 묵시로서 이는 각각 바벨론, 바사, 헬라, 로마 제국을 상징합니다. 이 묵시는 더 나아가 바벨론 때로부터 종말에 이르는 역사의 전개 과정에 대한 계시입니다. 특히 네 번째 짐승의 권세가 이전 짐승들보다 더 커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핍박이 심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하지만 심판이 시작되면 그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종말적 회복과 승리를 얻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이어진 8장에는 바벨론 을래 강변의 숫양과 숫염소 묵시가 주어지는데, 숫양은 메대와 바사의 왕을 상징하며 이는 이어 등장하는 숫염소 즉 헬라왕(알렉산더)에게 무너지게 됩니다. 다시 이 헬라 왕국은 네 개의 나라로 분열되는 데 그중 한 나라의 한 왕(에피파네스)이 거룩한 성전을 짓밟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금하는 핍박을 행하지만 결국 이 왕의 권세도 깨어질 것을 선언합니다.


<오늘의 묵상>

- 세상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다니엘 8:17)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이 지구촌의 역사를 많은 나라의 흥망성쇠를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 가를 깨닫게 하시고 거기에 우리를 맡기게 하시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궁극적 승리를 거두는 영원한 나라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를 대망하는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줄 압니다. 북한 역시 그러한 줄로 압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나라들을 이끌어 가시든지 하나님의 손에 저희들을 맡기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오직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중보기도 ;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로 서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한 줄 묵상>

오늘도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