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화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215일
찬송가 322장
예레미야 7-9장
"통곡하라"
7-9장은 형식적인 예배에서 벗어나 참된 행위로 예배를 드리면 약속의 땅에 거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가증한 행위와 외식적인 예배를 지적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선지자들을 통해 받은 말씀을 듣지 않으며,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우상숭배를 비롯한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이 마침내 재앙을 받아 슬퍼할 것을 예언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오히려 '평강하다'고 거짓으로 백성들을 위로하고 있지만,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지혜 있는 자이며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심판받게 되었다고 선포합니다. 또한 유다의 죄악과 우상 숭배로 임할 심판에 애곡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예레미야 7:2-3)
일상에서 사람들 속에서
정직하고 바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잘 가고 있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경건하게 예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희의 신앙과 삶은 일치하지 못하고 삶에서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악을 자행하는 실패자로 머물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얼마나 가증스러운 죄인가를 생각을 하며 원하옵건대 예배당에서의 예배도 훌륭하고 삶에서의 예배도 아름다워 하나님을 온전히 영화롭게 하는 진정한 성도가 되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성찰과 통회의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이 민족이 거짓의 길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일상에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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