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 ...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2021-08-1/주일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213일
찬송가 425장
예레미야 1-3장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으로 예레미야서는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모태에 짖기 전에 그를 아셨고 선지자로 세웠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를 부르십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자신의 미숙함에 대해서 탄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입에 손을 대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예레미야의 입에 두시고, 그에게 살구나무 가지 환상과 끓는 가마 환상을 통해서 선지자의 소명에 대한 확신을 주십니다. 2장에서는 배역한 유다 백성이 생수의 근원이 된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터진 웅덩이를 판 악을 행하기에. 유다 백성을 향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3장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유다 백성의 행악에 대한 하나님의 외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간음하는 자매인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 족속이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 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속이고 떠났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배역한 백성들을 향해서 돌아오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오늘의 성구>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예레미야 1:6-7)

 

오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위해서 준비하시고 부여해 주신 소명을 따라 끝까지 그리고 기쁨과 감사로 그 길을 걸어가도록 도우시옵소서. 

어렵고 부족한 저희들이지마는 하나님 주신 소명을 감당할 능력을 더하시사 저희의 삶을 완성해 내도록 하나님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거룩한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한 줄 묵상>

하나님 주신 소명을 따라 제 삶을 완성해 내도록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