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생활도 슬기롭게 할 수있다....김윤나의 슬기로운 언어생활 1

 

'말 많은 세상에서 말 너머를 보는 법'

 

 

마음이 넉넉한 사람.

생각이 자유로우면서도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이 책의 저자라는 생각이다.

저자는 세바시에서 만나고

저자와의 책으로 만남은 내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아 나를 찾아가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나 공부' '말그릇' '슬기로운 언어생활' 등을 통해 만나본 저자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배려하며 상대편을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이 느껴진다.

말길을 돌리는 자유함도 배우지만, 아직은 습관때문에 직구밖에 날리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도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조금이나마 넉넉해지고 가족, 이웃을 더 넉넉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맘 그릇을 꿈꾸며 오늘도 저자의 이야기에 나는 귀를 기울인다.

하루하루 직구를 날리는 내 모습에 자책하면서도 내일은 달라질수 있을 거야를 기대하며 슬기로운 언어생활을 위해 저자가 가르쳐준 말이라도 나의 단어로 만들려고 오늘도 애써본다.

 

 

슬기로운 언어생활.김윤나. 카시오페아

"너의 말을 들으니 성급하게 조언하기도 조심스럽고, 위로하자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돼.  

그래서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어"

"누가 뭐래도 너라는 사람은 딱 한 사람.
당신뿐"

"미안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너는 감정이 어때"
"너는 어떤 생각이 들어"
"그것은 너한테 어떤 의미야"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너 진짜 기분 나빴구나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만도 했네

나중에 억울해하지  않은 만큼만 참기
"그런 말 들으니  속상해"
"그렇게 말하니까 서운해"

나 좀 위로해줘

네 힘으로 이겨내리라 믿어

고민하는 과정에서 더 느끼고 성장할 거야

아주 자연스러운 거야. 그럴 수 있어



*스트로크
양, 질, 타이밍

말한 대로 행동하고, 행동한 대로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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