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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인간관계 .... 장성숙,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사람/영화책

by yrkim007 2021. 6. 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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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장성숙 교수,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스몰 빅라이프

 

 

"사람이 제대로 살려면 '학업능력'과 '사회성'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두 가지는 함께 굴러가는 양 바퀴와 같아 어느 하나라도 기울면 멀리 나아갈 수 없다. "

 

관계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관계의 결정권은 당신에게 있다'며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책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장성숙 교수의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는 내게 있어 관계의 교과서이다. 

그때그때 감정을 표현하라는 안내는 관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가장 절실하면서도 필요한 내용이다.

남편에게도 이 책에서 배운 감정표현 방법을 알려주고 사용했더니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지고, 더 풍성한 관계를 경험하게 해 준다.

나를 지키고 다른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는 가르침이 책 속에서만 맴돌았지만

이를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며 살아간다면 즐겁고 유익한 세상살이가 될 듯싶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이 그리 빠르게 되지 않음을 인정하면서 성장과 성숙을 위해 오늘도 한 걸음씩 내디뎌 보려 한다.

사람들이 호소하는 복잡 다양한 이야깃거리의 중심에는 인간관계가 발단이기에,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매듭진 관계를 풀어주는 것으로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솔루션을 상담내용을 통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행복이나 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관계에 달렸다.
가족관계나 동료관계에서 이해받고 지지를 받으면 받은 만큼 즐겁고, 배척을 당하면 당한 만큼 삭막해져 불행을 느끼기 마련이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룩했어도 주변에 사람들이 없으면 외로워 견디기 어려운 게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무엇보다 우리의 행, 불행을 결정짓는 인간관계를 좋게 만들어가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 이를 열심히 하는 사람일수록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삶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적용하고 싶지만, 이불킥 많은게 관계인 것같다.

실제 삶의 현장에서는 당연한 것도 당연하게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관계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연습된 사람과 이제 와서 연습할 사람과는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매일매일 성찰하면서 노력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가치 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바로 서있는 내자신이 되는것. 나아가 상대를 소중히 여기고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때, 행복한 관계의 토대가 되는 것이니 이를 위한 노력에 애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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