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2021-06-24/목/말씀대로 365-175일
찬송가 382장
시편 82-89편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82편에서는 하나님이 친히 세상을 심판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관들을 책망하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공의를 베풀어주십니다.

83편에서는 악한 나라들에 심판이 있기를 소원하며,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님만이 온 세계의 지존자임을 만방이 알게 되길 원합니다.

84편에서는 주님 성전에 거하기를 전심으로 사모하며, 항상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께 힘과 복을 얻는다고 노래합니다.

85편에서는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노래합니다.

86편은 교만한 압제자들에게서 벗어나 구원받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기도합니다.

87편은 영광스러운 처소인 시온을 찬양하며,

88편은 영혼의 재난이 가득해 구원의 하나님께 주야로 부르짖는 시편입니다.

89편은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을 노래하는 백성은 복되다고 고백하는 시편입니다.

 

 

<오늘의 성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시편 88:9)

아버지 하나님,

혈육으로 빚어진 저희 인생들 병약하여 통증에 시달리고 그것이 우리를 죽음으로 인도해 갈 때가 많은 존재입니다. 

질병으로 인해서 고통받을 때 좌절하고 쓰러지지만 그 속에서 소망을 찾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을 만날 기회로 만들게 하시고 하나님께 더 부르짖어 가까이 나가는 사람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치유자요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질병 속에서 오히려 더 풍성하게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변함없는 반석이신 주님을 믿음으로써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연약한 성도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옵소서.

 

<한 줄 묵상>

하나님만 바라보며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