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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변론과 엘리후의 등장

2021 말씀대로365

by yrkim007 2021. 6. 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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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9/수/말씀대로 365-160일
욥기 29-33장

"욥의 변론과 엘리후의 등장"

 

  • 욥의 마지막 말
  • 엘리후가 화를 내다(32:1-37:24)
  • 엘리후의 말
  •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말

 

욥은 이제 최후변론을 합니다. 먼저, 지난날 자신이 누렸던 영광스러운 삶과 복을 회상하고(29장), 사회적으로, 육신적으로 비참한 처지에 빠진 현재의 고통을 슬퍼합니다(30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죄 없음을 주장하면서 미래에 자기의 옳음을 입증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변론을 마칩니다(31장).  이때 엘리후가 등장하여 37장까지 긴 발언을 합니다. 먼저 그는 자신이 어리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다고 말합니다(32장). 엘리후의 말이 모두 정당한 것은 아니지만, 고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알려줍니다. 즉, 고난이 죄로 인한 벌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지켜주시기 위해, 즉 예방하기 위해 허락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징계도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확성기)입니다(33장).

 

<오늘의 묵상>

 

-엘리후의 등장-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욥기 32:2-3)

아버지 하나님, 욥과 그의 친구들과 엘리후가 많은 말을 하였으나 언쟁이 심해졌고 상처가 깊어졌고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음을 봅니다.  그때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인간의 어리석은 논쟁을 끝내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오늘날 언쟁하는 모든 것들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어리석은가 생각하고 쓸데없는 변론을 끝내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겸손한 믿음의 사람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날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저희의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주님의 백성을 온갖 유혹과 탐심, 죄악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한 줄 묵상>

판단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니, 정죄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으며 오직 절제와 존중으로 살아가게 도우소서.

 

<찬송가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1.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듣고 주만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2. 나의 갈길이 험하고 위험하나 항상 예수의 도우심 믿고 가네.

3. 주의 보좌에 천사들 둘러서서 우리 구주를 높이어 찬양하네

4. 예언자들과 왕들도 반열대로 황금길 따라 나아와 찬송하네.

5. 우리 모두 다 그 반열 뒤 따르며 함께 즐거운 찬송을 부르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가 예수를 믿어 그의 흘리신 피로 내 죄 씻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가 예수를 믿어 그의 흘리신 피로 내 죄 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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