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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지혜와 명철

2021 말씀대로365

by yrkim007 2021. 6. 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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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8/화/말씀대로 365-159일

찬송 419장
욥기 22-28장

"엘리바스와 욥의 논쟁"

 

  • 엘리바스의 세 번째 말
  • 욥의 대답
  • 빌닷의 세 번째 말
  • 욥의 대답
  • 세 친구에 대한 욥의 말
  • 지혜와 명철

 

이제 마지막 세 번째 논쟁이 시작됩니다. 엘리바스는 마치 재판정의 검사같이 욥이 죄인이라고 고발합니다. "너가 교만하였으며 형제를 억압하였으며 긍휼을 베풀지 않았다."라고 근거 없이 고소합니다(22장). 욥은 엘리바스에 대하여 변론하기보다는 침묵하시며 숨어계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탄식합니다(23장). 자신을 두렵게 하시는 하나님, 악인에 의해 고통당하는 자들의 신음소리에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당혹감을 표현합니다(24장). 소발은 마지막 발언은 하지 않고, 빌닷의 짧은 정죄와 함께 세 친구와의 논쟁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후에 하나님이 등장하시어 세 친구들이 알지도 못하는 말을 하고 있음을 들춰내실 것인데도, 끝까지 그들은 하나님을 잘 아는 듯이 거룩한 척 이야기합니다(25장). 욥은 26-28장에서 세 친구와의 긴 논쟁을 마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28장).

 

 

<오늘의 묵상>

 

-숨어 계시는 하나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10)

저희들은 저희의 가는 길을 알지 못하나 저희 인생을 이 땅에 보내시고 설계하시고 그대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가는 길을 아시고 때로 저희들을 단련하실 때는 견디기 어렵지만 마지막에는 순금같이 되어 나올 줄로 믿습니다.  욥이 고백했던 이 고백이 저희들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도 저희 인생을 이끄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고난의 이유를 알 수 없더라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승리하게 하소서.

중보기도 ; 고난당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얼굴빛을 비춰주옵소서.

 

출처 ;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 대한 성서공회 개정 개역판

 

<한 줄 묵상>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순금같이 나올 줄 믿습니다.

 

찬송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 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켜 주시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위로치 못하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후렴 

주 날개 밑 평안하다 그 사랑 끊을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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