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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바스의 발언과 위로받기 원하는 욥

2021 말씀대로365

by yrkim007 2021. 6. 7. 23:58

본문

2021-06-7/월/말씀대로 365-158일
욥기 16-21장
"엘리바스의 발언과 위로받기 원하는 욥"

 

  • 욥의 대답
  • 빌닷의 두 번째 말
  • 욥의 대답
  • 소발의 두 번째 말
  • 욥의 대답

가장 연장자인 엘리바스의 발언은 다른 두 친구보다는 좀 더 완곡합니다. 욥은 엘리바스와 논쟁을 하기보다는 친구들에게 그저 자신을 위로하여 주기를 청합니다. 자신과 함께 아파해 달라는 요청입니다(16장). 답답해하는 욥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며 차라리 죽기를 소원합니다(17장). 그러나 빌닷은 도리어 자신들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반발하는 욥을 더욱 몰아세웁니다. 그는 풍자를 사용하여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일깨웁니다(18장). 하지만, 욥은 여전히 친구의 위로를 구합니다(19장). 이때 또다시 소발이 등장하여 아예 욥을 악인으로 단정하며 악인이 받는 심판을 이야기합니다(20장). 욥은 악인이 장수하고 평안한 일도 있다고 말하며 소발의 발언에 반박하고, 너희의 위로가 쓸데없다고 이야기합니다(21장).

 


<오늘의 성구>

-재난을 주는 위로자-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25-26)

13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14 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15 내 집에 머물러 사는 자와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 16 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 17 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18 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19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욥이 자신에게 대속자 계심을 알고 확신하였던 것처럼 사람에게 실망할수록 하나님을 의지하였던 것처럼

저희들도 그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대속자 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오늘의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자가 되도록 저희들을 인도해 주옵소서. 이번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난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출처 ;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 대한 성서공회 개정개역판

 

<한 줄 묵상>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그저 위로해 주고 같이 아파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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