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일] 야고보서 1장 27절 '진정한 경건'

2023. 12. 20.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354일

찬송가 354장

오늘의 성경통독 : 야고보서 1-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야고보서 1:27)

 

 

<본문해설-야고보고 1-5장>

초대 교회에 가해진 박해와 핍박으로 성도들이 점차 세속적인 생활 방식에 물들게 되자 야고보는 믿음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본서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장은 시험 중의 성도가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에 대한 교훈을 하도록 촉구하면서,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의 허구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3장은 위로부터 난 지혜로 진실한 신앙을 입증해 보일 것을 교훈하고, 4장은 세상 정욕에 따르는 것을 경계하고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합당한 자세가 무엇인지 알려주며, 5장은 고난에 대한 성도의 바른 대처에 대해서 다루며 고난 가운데서도 신앙을 버리지 말고 주의 재림 때까지 인내할 것을 권면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연말에 엄동설한을 살고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영과 육의 강건함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을 저희에게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내면이 먼저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여 주시옵시고 이 정결함을 가지고 겉으로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선한 행위들을 함으로써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도 되게 해 주옵소서. 오늘 하루를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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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고,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