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6일] 베드로전서 4장 1절-2절 '성도는 남은 때를 어떻게 사는가'

2023. 12. 22.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356일

찬송가 352장

오늘의 성경통독 : 베드로전서 4-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1-2)

 

<본문해설 -베드로전서 4장-5장>

4장에서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치게 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된다는 고난의 유익을 말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종말의 때에 합당한 성도의 신앙생활에 관련한 권면(7-11)과 고난에 대한 성도의 바른 자세를 다루고 있습니다(12-19).

5장은 장로들을 향한 목양자의 자세와 젊은 성도들을 향한 겸손의 권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장로들은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본이 되어야 하고, 젊은이들은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겸손히 순종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난 중에 하나님께서 지키실 것을 언급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라는 권면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제 저희들이 하나님 안에서 거룩한 사람으로 바뀌었으니 얽매이기 쉬운 세상에 정욕적인 삶을 다 던져버리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고난 받으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으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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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 하나님 안에서 정욕과 정의를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세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함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