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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일] 마태복음 17장 9절 '아직 말할 때가 아닙니다'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9.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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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9.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272일

찬송가 212장

오늘의 성경통독 : 마태복음 16-18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마태복음 17:9 )

 

 

<본문해설>

예수님의 사역이 많이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눈앞에 보이는 표적만을 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주님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고 책망하시며, 제자들에게 그런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 중에서도 주님의 사역의 길을 여전히 깨닫지 못한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자기 부인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17장과 18장에서는 주님 모습의 변모를 보여 주셨고, 일상의 작은 만남에서도 주님의 사역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땅의 공생에 과정을 마쳐가는 과정에 마치 클라이막스로 올라가듯 숨 가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그분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이 있기 전에는 산에서 본 것을 말하지 말라고 금하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없이는 구원의 복음의 완성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죄 가운데서 십자가를 향해 나가 용서받게 하시고 또 죽음 가운데서 부활의소망을 향해 나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바로 거기에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있음을 깨닫고 올바른 신앙에 머물도록 주여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추석 명절인데 성도들에게 평안한 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잊지 않게 하시고, 매 삶 순간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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