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일] 마태복음 19장 26절 '하나님은 하십니다'

2023. 9. 30.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273일

찬송가 559장

오늘의 성경통독 : 마태복음 19-20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6)

 

<본문해설>

19~20장에서는 이 세상의 삶의 구조에 속한, 이혼, 결혼, 자녀, 물질, 명예, 질병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즉,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의 원리와 삶의 방식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천국의 권리에 따라 살 것을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구조에서는 이혼도 가능하고 물질과 명예가 최고의 가치가 되지만 천국의 삶의 구조는 이러한 것이 아닌 새로운 삶의 방식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 ㄹ표현한 것이 바로 포도원 품꾼의 비유입니다. 주인되신 주님의 방식에 동참하는 것이 참된 복임을 증거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지나간 9월 한 달을 지켜주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내일부터 맞이하게 될 새로운 달 가을의 한복판 10월을 하나님의 손에 의탁하나이다. 명절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토요일을 맞이하였고 또 내일은 10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들의 마음에 흐트러짐이 없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부자인 신분으로도 권력자인 신분으로도 지식인인 신분으로도 그 어떤 방법으로도 저희들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나는 못 해도 하나님은 하신다 이 사실을 깊이 기억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믿음의 사람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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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된 복을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