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일] 스가랴 11장 12절 '은 삼십 개에 담긴 사랑'

2023. 9. 20.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263일

찬송가 26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스가랴 9-11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스가랴 11:12)

 

 

<본문해설>

스가랴는 이스라엘의 원수들에게 임할 멸망을 예언하며 신온에 임하실 메시아에 관해 예언합니다. 그분이 겸손하게 나귀를 타고 오셔서 갇힌 자를 풀어주시고 백성을 구원해 주실 때에 흩어진 자녀들이 돌아와 여호와를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스가랴는 자신이 목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드러냅니다.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양들을 먹이고 나쁜목자들을 물리치지만 양 떼는 목자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그들의 조상들과 같이 백성이 선한 목자를 저버림으로써, 그들은 흩어져 악한 목자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희 같이 미천하고 버려진 양 떼와 같은 자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선한 목자로 이 땅에 오사 은총과 연합으로 저희들을 어끌어 아름답게 하시지만 저희들이 패역하여 주님의 이끄심을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았으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우리를 위해 생명을 버리기까지 하시며 사랑하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이제는 오직 주님만을 따라 한걸음씩 나아가는 주님의 착한 양떼가 되어 푸른 초장에서 쉼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