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일] 스가랴 4장 6절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2023. 9. 18.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261일

찬송가 18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스가랴 1-6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

 

 

<본문해설>

스가랴 시대 예루살렘은 성전의 기초만 놓인 채 진전이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정결한 제사를 책임질 제사장도 엇었고, 성전의 영광은 사라진 지 오래였습니다. 스가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께 속히 돌아오라고 외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납하시고 그들과의 관계를 새로 시작하시기 원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스가랴에게 보여주신 8개의 환상은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열방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며, 진정한 회복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철저히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도록 하시고 이 한 주간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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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는 개역한글의 번역이 나에게는 더 힘있게 다가오는 말씀이다.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는 말씀을 대할 때마다 어깨가 펴지고 눈에 힘이 들어간다. 오직 나의 하나님으로만 되는 일들의 축복을 누리는 이 시간과 올해를 만들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