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2.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255일
찬송가 32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아모스 7-9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아모스 7:14-15)
<본문해설>
아모스는 예언자가 아닙니다. 예언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 즉 다른 직업을 가진 자로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양떼를 따르면서 목자의 일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중에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는 하나님의 급격한 부르심을 받아 강권적으로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예언의 출처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아마샤는 자신의 권위로 예언을 금하지만, 이스라엘을 향하여 예언하라는 명령은 아마샤보다 높은 여호와의 권위로부터 온 것이기에 저항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호와로부터 온 예언을 멈추지 않고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모스는 여호와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말씀을 전하는 참 선지자였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남왕국의 백성 아모스를 북왕국으로 보내서 말씀을 전하게 하셨을 때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아모스를 공격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아모스는 직업적 선지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외치라 주신 말씀이 있었으며 그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참된 선지자였습니다. 오 주여 저희도 참된 성도로서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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