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일] 미가 3장 8절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2023. 9. 14.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257일

찬송가 261장

오늘의 성경통독 : 미가 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미가 3:8)

 

 

<본문해설>

영적 지도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무너지는 순간에도 깨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백성을 바른 길로 인도한다면 그 사회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리더들이 타락해 버린다면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백성을 일깨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타락한 영적 지도자들을 향해 어떤 음성도 들려주지 않고, 모든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미가 선지자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정의로 무장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이런 시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담대하게 나아가시길 소망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온 세상이 부패하고 타락하는 한복판에 있다 할지라도 오직 저희들은 하나님의 영을 의지하고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도록 주님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성령님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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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주님 안에서 정갈하고 단순하게 살고자 하오나 삶의 현장에서 보이는 것들은 참으로 알록달록한 것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만 의지하여 단단함으로 살아가는 것만이 능력 되고 힘이 됨을 가슴속 깊이 깨닫고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