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일] 에스겔 11장 19~20절 '새 영, 부드러운 마음'

2023. 8. 21.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233일

찬송가 43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겔 8-12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 11:19-20)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환상 가운데 예루살렘 성전으로 이끌고 가십니다. 그리고 에스겔은 성전의 중심부로 가까이 나아가며 그 안에서 자행되는 우상 숭배의 죄악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런 죄악들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행하시겠다고 선언하시고(9장), 여호와의 영광은 성전을 떠나게 됩니다.\(10장). 환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루살렘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에 맞춰져 있던 말씀의 초점이 바벨론에 끌려간 사람들에 대한 희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께선 그들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 선언하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아버지 하나님 8월의 마지막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저희들이 하나님께서 포로로 끌려가 남아있는 백성들을 위로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희망 없이 끌려간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말씀하시고 그들을 새로운 영의 사람으로 바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해 주겠노라고 약속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주여 저희의 내면세계도 변화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말씀의 사람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진정으로 부흥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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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8월 마지막 주일을 시작합니다. 백성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새로운 영으로 말씀따라 살아가기 원합니다. 뾰쪽하지 않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단어에 예민하지 않은 모습으로 입술을 주장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