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8.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230일
찬송가 2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애가 1-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23)
<본문해설>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 성이 무너진 후에 그 비극적인 장면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선지자의 슬픈 노래입니다. 그의 예언을 무시하던 지도자들은 보이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던 예레미야만이 폐허 한가운데서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 슬픔과 절망 속에서 한줄기의 소망을 발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슬픔의 터널을 지나간 자만이 하나님의 소망을 발견합니다. 슬픔을 회피하여 도망간 자에게 보이지 않는 참된 소망의 빛이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아침이 오듯, 하나님 앞에 살아있다면 희망은 다시 아침 햇살처럼 빛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어려운 일을 가지고 말하자면 절망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고 슬피 울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을 기다리면 우리 속에 소망이 샘솟습니다. 그 소망이 아침마다 새롭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때가 분명히 다가올 것을 믿고 잠잠히 인내하며 기다리는 믿음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절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향해 소망의 메시지를 말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때를 기쁨으로 소망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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