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일] 예레미아 50장 4절~5절 '울면서 돌아오는 사람들'

2023. 8. 16.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228일

찬송가 43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49-50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예레미야 50:4-5)

 

<본문해설>

그리스도인들은 최후 승리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의 땅에 고난 받는 이스라엘에게 마침내 찾아올 영광과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유다 백성은 눈물로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유다백성들의 눈물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 눈물은 '다시는 하나님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결단과 참회의 눈물이자 '오직 하나님 은혜로 돌아갑니다.'라고 고백하는 감사와 감격의 눈물입니다. 혹시 포로의 삶과 같은 고난가운데 눈물 흘리고 계십니까?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십시오. 지금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결국 하나님의 백성들을 온전한 회복과 승리로 이끄실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구원이 다 불가능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임을 저희들이 깨닫습니다. 포로에서 귀환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백성들은 눈물로 감격하며 귀환하고 다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주여 저희들도 죄와 사망과 사탄의 손에서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제는 하나님께 영원히 연합된 백성으로 감사와 감격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