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210일] 이사야 59장 1~2절 '들으시는 기도를 위하여'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7. 29. 06:05

본문

2023. 7. 29.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210일

찬송가 254장

오늘의 성경통독 ; 이사야 57-59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59:1-2)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잊어버린 악인들을 당장 심판하지 않으시고 내버려 두십니다(57:11).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바로 죄 때문입니다(59:1). 이에 반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가까이합니다(58:2). 삶의 자리가 물 댄 동산 같고 끊어지지 않는 샘 같아서 많은 이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생명의 양식을 함께 누리며 기뻐합니다(58:6-7, 11).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죄악을 미워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죄가 있는 채로는 기도를 드려도 하나님께 닿을 수 없고 그 죄가 하나님과 저희 사이를 갈라놓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원하옵건대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되 십자가 보혈 앞에서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정결한 사람 되어 하나님과 연결된 소통 가운데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를 심상히 여기지 않게 하시고 죄를 짓지 않으며 죄와의 싸움에 승리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일 거룩한 주일 7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 영광스럽게 하나님께 올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인간의 절망 원인이 죄 때문이고 죄는 모든 것을 끊어 버린다고 성경은 말씀하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가난, 질병, 소외, 죽음의 두려움 앞에서도 절망하는 인간의 나약함을 아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