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5.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196일
찬송가 56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이사야 1-4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이사야 1:7-9)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에 공의와 정의가 사라지고, 종교적 행위만 남아있음을 고발하시면서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심판 중에도 생존자를 남겨두실 것을 말씀하셨고, 그들이 돌이키면 그 죄악을 눈과 같이, 양털 같이 희게 씻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교만한 자들은 낮아지고, 주님만이 높아지는 여호와의 날이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심판의 날이 임하더라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온과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은 거룩하다 칭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오늘부터 이사야서의 말씀을 읽습니다. 오이코스 성경 읽기와 기도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사야서를 통해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조금 남겨 두시지 않으셨더라면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을텐데 하나님의 자비를 통하여 밑동을 남겨 두시듯 저희들을 남기셨습니다. 대한민국이 남겨진 밑동과 같으며 한국교회가 그러합니다. 남겨두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하셔서 저희에게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고 가지가 자라고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기초가 되도록 저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겨두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기초가 되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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