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일] 아가 2장 15절 '작은 여우를 잡으라'

2023. 7. 14.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195일

찬송가 44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아가 1-8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아가 2:15)

 

<본문해설>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노래하는 책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포도원을 돌보는 일을 하여 피부가 검게 그을렸지만 솔로몬은 그녀를 사랑하여 그녀에게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2장에서 술람미 여인도 솔로몬의 사랑에 화답하고 솔로몬도 그녀에게 사랑의 노래를 부르지만 그들의 사랑이 결실이 맺기 위해서는 그들의 포도원을 허무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마침내 그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되고 그들은 서로를 향해 다시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5장에서 다시 신부의 실수로 위기가 찾아오지만 그들은 그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깊이 사랑하고 고백하게 되는 장면이 6장에서 8장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저희들을 무한히 사랑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에 감사하지 못하고 여러 유혹에 끌려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할 때가 많았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라도 그 사랑의 방해물들을 저희에게서 제거하기 위하여 작은 여우를 잡게 하여 주시며 이를 위해 언제나 깨어있는 영적 삶을 통하여 하나님만 사랑하며 그 사랑에 만족하여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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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는 작은 여우를 제거할 수 있는 입술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